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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감독이 되려면? - 시원하고 확실한 해답

by 아카덱스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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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은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가는길이 정해져있지 않다.

 

 

그래서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 중구난방으로 쓴 글들이 많다. 당연, 정해진 길이 없기때문에

딱 제시해주기 어려운것이라 본다.

 

우리는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하니

시원하게 결론부터 시작하겠다.

영화감독이 되려면 현실적인 방법 4가지가 있다.


영상전공, 영화연출학과를 전공하는 대학교나 전문대학을 간다.

영화감독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것은 인맥이다. 그런 인맥들을 제로부터 쌓으려면 당연 불가능에 가깝다. 

당신이 연예계 출신의 가족이나 친구가 있지 않으면, 누가 모르는 사람한테 갑자기 영화제작에 투자를해준다고 하겠는가.

그렇기에,인맥을 노력으로 어떻게든 하고 싶다면, 대학원이나 대학을 가서, 교수님과 동기들과, 선배들과 어울리며 페이스북처럼 인맥을 넓혀 길을 찾는 수 밖에 없다. 

 


카메라, 조명,영화에 관련된 아르바이트나 직업을 선택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기회를 잡기위해선 현장에 투입되어 인맥이나 영화쪽 한 분야라도 전문적으로 알아놔야 어느정도 명성을 얻고 제작사에 영화 제작투자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아니면 그냥 그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면, 촬영직 - 촬영조감독 - 촬영감독(카메라감독) - 영화연출- 영화 감독으로 승진,승급을 할 수있다. 

 

예시로 들기엔 트랜스포머, 아마겟돈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감독이 있다, 마이클베이는 원래 뮤직비디오와 자동차 광고를 찍던 촬영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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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각본을 써서 각본가가 된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감독이 이 과정으로 감독이 되었다. 각본은 영화의 뼈대이며, 그 영화의 흐름을 말그대로 지휘해야하는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나 각본을 제대로 시작하려면, 우선 시나리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공모전을 노려보는것이 좋다. 물론 톱10안에는 들어야 주목을 받고, 상위클래스는 영진위에서 실제 각본가분들의 피드백을 얻어 각본을 더 탄탄하게 수정해주며, 수정이 끝나면 그 각본을 읽어줄 영화제작사를 찾아다니고 미팅을 몇번해야 드디어 영화화가 된다.

즉, 각본이 인정을 받아야 프로 각본가가 될 수있다. 당연한 말인가.

각본가에서 영화감독이 된 대표적예로 헐리웃에선 쿠엔틴 타란티노,한국엔 박찬욱 감독이있다.

시간이 난다면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각본은 무조건 읽어보시길 바란다. 일반서점에서 판매중이다

 

 


 

영화관련 세미나

단편 영화제로 데뷔, 영화관련 세미나에 참석한다.

대표적인예로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 있다. 그는 단편영화제에서 데뷔작 '두들 버그'로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며, 영화계에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물론, 놀란 감독은 원래부터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여, 각본도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쓴다고한다. 요즘에는 온라인 세미나도 있고 이런 곳에서 여러정보들을 모아 영화계에 조금씩 더 파고 들어갈 수 있다.

 

 

 

가장 생각해야 할 부분은 역시 영화 제작에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있는 무언가를 해야한다.

그 '무언가'는 각본작업이 될 수도 있고, 영화 촬영 스태프 아르바이트가 될 수도있다.

 

 

결론 - 영화감독이 되려면, 정해진 방법이라 하면 인맥을 만들던지, 현장에서 뛰거나, 글, 작품을 만들어서 주목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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